•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원화강세 지속, 하반기 1025선 전망”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4-24 22:25

현재 전반적으로 달러약세인 가운데, 원화강세 기조가 더 이어질 것이란 전망치가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21일 발표한 ‘2011년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 국제통화질서 개편 논의 본격화 등에 따라 달러화는 당분간 약세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실제 일본의 막대한 엔화 유동성 공급 및 초저금리 유지, 엔화 초강세를 막기 위한 G7의 외환시장 공동개입, ECB의 정책금리 인상으로 엔캐리 트레이드가 활성화 될 여건이 형성됐다.

또 지난 18일 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S&P는 미국의 高재정적자 및 국가부채 문제로 인해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시킨 바 있다.

여기에 위안화의 SDR편입, 과도한 자본 유출입 억제 장치 마련 등으로 달러화의 제1기축 통화 위상이 다소 약화 될 것이란 진단인 셈. 이 보고서는 “국내적으로도 경상수지 흑자, 기준금리 인상,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약화 등으로 원화 강세 요인이 우세하다”며 “정부가 물가 안정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혀, 앞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고 원화강세를 용인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연중으로는 원/달러 환율이 2분기~3분기에 크게 하락하고, 4분기 들어선 하락 속도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연말로 갈수록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이 고조됨에 따라, 달러화가 일시 강세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 보고서는 “이 과정에서 일부 외국인 자금이 한국을 이탈해 원화 강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신흥국, ECB보다 늦었기 때문에 달러강세는 과거 대비 제한 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자격요건 구체화 미흡, 후보 압축 단계별 최소 검증기간 미운영,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 등을 예로 들었다.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2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3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확신하기 어렵다.여기에 토큰증권(STO)과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영역까지 등장했다.도대체 지금 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오는 9월 29일 열리는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번 포럼은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자리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