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하반기쯤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앱은 △관심펀드 수익률 정보 △개별 펀드정보 △펀드시장 기본통계 △펀드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자료로 구성된다. 또한 관심 펀드 목록에서 펀드명을 터치하면 펀드개요, 투자전략 등 개별 펀드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각 메뉴간 연결 검색을 활성화해 이용 편리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모바일용 펀드 정보는 일부 금융회사별로 따로 제공했지만 금감원과 금투협의 공동 앱은 투자자가 원하는 펀드정보를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 수익률 등 투자자의 주요 관심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 판매사의 잔고통보나 운용사의 펀드 운용보고서에 대한 불만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투협측은 “펀드투자정보에 관한 금융회사별(특히, 자산운용사)의 앱 개발 수요를 흡수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효과와 펀드투자자에 대한 교육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