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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수석부행장·부행장 3명·상무 2명 승진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1-04-03 22:25

“이순우 행장 취임 따라 금융권 재편 경쟁, 우위 선점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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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수석부행장·부행장 3명·상무 2명 승진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이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집행부행장 3명과 상무 2명을 승진 발탁하는 인사를 지난 1일 단행했다.

인사 결과 신임 수석부행장에는 김양진 전 부행장이 올라 업무지원본부장을 겸한다.

또한 중소기업고객본부 담당 부행장으론 김장학 전 U뱅킹사업단장이, 경영기획본부 담당 부행장으론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상무가, 부행장급 준법감시인으로 손근선 전 채널지원단장 등이 승진했다. 이에 따라 부행장 가운데 강원 중소기업고객본부장을 개인고객본부장으로 옮기는 것을 비롯해 김종운 준법감시인은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여신지원본부장에는 서만호 전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앉히는 보직 조정이 이뤄졌다.

또한 최만규 여신지원본부 담당 부행장은 중국우리은행 법인장으로 내정되었다.

상무 인사는 U뱅킹사업단 상무로 이영태 전 본점영업부 영업본부장, 채널지원단 상무에는 이동건 전 강남중앙기업영업본부장 등 2명이 승진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2011년 상반기 중 조직 안정을 꾀하고 금융권 재편을 기회 삼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실적 및 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분야별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해 부행장은 상무들 가운데서, 상무는 영업본부장 가운데서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양진 수석부행장은 1951년 1월 1일 경기생으로 휘문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나왔다.

1983년 2월 한일은행에 입행했으며 런던·대방동지점정과 시너지팀장, 중소기업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업무지원본부 부행장을 지냈다. 김장학 부행장은 1955년 1월27일 전남 생으로 광주일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나온 뒤 1978년 1월 상업은행에 입행했으며 업무지원단 부장, 바레인지점장, 남대문기업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승규 부행장은 1956년 10월7일 경북 생으로 안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79년 1월 한일은행에 입행했고 재무기획부장과 검사실장, 강북영업본부장과 강남2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손근선 신임 준법감시인은 1955년 3월9일 서울 생으로 덕수상고를 나와 1973년 한일은행에 입행한 뒤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송파·테헤란로·양재중앙 등의 지점장과 중부영업본부장 등을 맡았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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