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생명은 트위터를 통해 보험 및 재테크 관련 정보, 건강관리 상식, 금주의 추천도서 등 다양한 정보들을 요일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련 고객들의 제안을 수렴해 제도 및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도 갖고 있으며, 트위터를 통한 경품 이벤트도 펼치게 된다.
4월 중 공식 페이스북도 오픈할 예정이고,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를 열어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웹도 추진하고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대한생명은 이미 2005년부터 싸이월드 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고객과 소통해왔다”며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대한생명과 보험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2005년 10월 2030세대를 겨냥해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개설했으며, 불꽃축제이벤트·문화공감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근까지 500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는 주부문화체험단 ‘사랑모아 컬쳐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식카페와 자신의 블로그에 다양한 활동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후기를 소개해 대한생명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노출건수만 700만 건에 달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 대한생명을 알리는 톡톡한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