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은 총대출 중 소매금융(retail banking)이 80%를 차지하고 있고 119머니, 아파트담보대출, 전세대출이 주요 소매금융상품이다. 따라서 최근 저축은행 부실에 문제가 된 PF대출은 2006년부터 중단한 결과 비중이 전체 대출금 중 5%로 동업계 최저수준이다.
최근 저축은행 부실사태에서 저축은행 리스크관리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HK저축은행 리스크관리시스템은 동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스크지표 측정, 모니터링, 관리 3단계로 구성된 리스크관리시스템에다 영업과 심사를 분리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덧붙여져 있다. 또한 HK저축은행은 그동안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경영에 전념하면서도 틈새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크레인담보대출, 주식자금대출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였고 5월에는 중고차 담보대출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HK저축은행은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년 1월에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도시락 배달과 함께 난방용품, 학용품을 전달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