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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 앞선 시스템 경영, 벤치마킹 대상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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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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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 앞선 시스템 경영, 벤치마킹 대상
현대스위스저축은행(회장 김광진)이 저축은행들의 영업정지와 이에 따른 저축은행 업계의 지각변동이 있는 가운데 자행만의 강점을 가지고 어려움을 돌파하고 있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첫 번째 강점은 리스크 관리 능력이다. 2002년 9월 금융권 최초로 개인신용평점시스템(CSS)인 리스크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RMS를 기반으로한 안정적인 심사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는 업계 대표 신용대출 상품인 알프스론이 서민금융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두 번째는 수익구조의 다변화이다. 업계 전체 발급율의 30% 이상, 월 승인금액 30억원 이상인 체크카드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실시한 후 유일하게 영업하고 있는 방카슈랑스는 삼성생명, 현대해상 등 10개사와 제휴를 맺고 판매 이후 현재까지 2000건 이상을 판매했다. 더불어 소매금융, 기업금융, NPL, IB 등 특수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이익을 내고 있다.

세 번째는 경영혁신이다. 저축은행이 가장 호황기였던 2006년에 자산증대보다는 내부인프라 개선에 나서 ‘C프로젝트(Change Project)’를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BSC에 기반한 전략적 성과관리체계 수립, 성과연동형 조직체계 및 문화 구축, 서비스 차별화 등 시장선행적 내부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2010년 6월 말에는 경영정보의 체계적 통합관리 및 분석을 위한 데이터웨어하우스(DW) 및 종합수익관리시스템과 차세대정보전략계획을 구축하고 현재는 차세대시스템구축을 시작했으며 이러한 경영혁신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 업계 최초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0년 8월에는 대한민국BSC전략실행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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