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펀드매니저, 북미주식 긍정적 견해 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3-16 12:01

HSBC 글로벌 펀드 매니저 설문조사 발표

HSBC은행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펀드매니저 모두가 2011년 1분기 북미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4분기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지난 분기 75%의 펀드매니저들이 일본 제외 아태지역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50%만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 것. 또한 중국 본토의 긴축정책과 대출억제 정책에 대한 우려로, 범중화권 주식에 대해 중립적인 의견을 나타낸 펀드매니저들은 4분기 33%에서 올해 1분기에는 43%로 증가했다.

HSBC은행 강순주 최고 개인금융 책임자는 “HSBC 펀드매니저 설문조사는 투자 심리에 큰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 주식에 대해서는 모든 응답자가 낙관적이었으나 채권과 현금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 응답자는 없었다. 펀드매니저들은 회복되고 있는 경제 상황, M&A활동, 긍정적인 기업 보고서 등을 이유로 북미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혓다.

반면, 일본 제외 아태지역에 대해서는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미온적인 의견을 보였으며, 물가를 억제하기 위한 긴축 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는 범중화권 주식시장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의견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어, "반면 2011년 1분기 아시아 채권에 대해서는 모든 펀드매니저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는데 이는 지난 분기 60% 보다 늘어난 수치로, 아시아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자신감과 아시아 지역의 특정 정부, 비즈니스 섹터 및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중동과 일본의 상황으로 시장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야기되면서 1분기 낙관론을 일부 경감시킬 것으로 예상되나, 장기적인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은 여전히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힌편 HSBC 글로벌 펀드 매니저 설문조사는 12개의 세계 최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펀드 투자금 유출입과 향후 투자 견해 및 글로벌 자금 흐름을 조사한 보고서이다. 투자금 순유출입액(net money flow)은 펀드 잔고 변화와 동일자산군의 인덱스 변화를 비교하여 산출된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12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2010년 4분기 말 현재 운용하고 있는 펀드의 잔고는 미화 3조 9800억 달러로, 전 세계 펀드 잔고 추정액의 약 16.4%에 해당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연속 금리인상' 8월 금통위원 "성장세 시기에 선제적으로 물가 대응" 기준금리를 연 3.00%로 인상한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성장세가 견조한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조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내수 회복세를 지원할 것으로 판단했다.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겠지만, 기존 유가 충격으로 높아진 비용의 가격 전이, 수요압력 확대 등이 상방 압력 요소로 지목됐다.한국은행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제16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공개했다.지난 8월 27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00%로 직전보다 0.25%p 인상했다. 지난 7월에 이은 2회 연속 인상이다.금통위원 6명이 금리 2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자격요건 구체화 미흡, 후보 압축 단계별 최소 검증기간 미운영,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 등을 예로 들었다.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3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