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번 주(2/7~2/11) 발행계획인 16건 1조7,794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1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1조754억원 감소한 것. 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주간 단위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번주에 비해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이는 금통위를 앞둔 발행추진 시점에서의 금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발행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6건 4,800억원, 주식관련 사채 1건 240억원, ABS 20건 2,0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872억원, 차환자금 3,800억원, 시설자금 2,362억원, 기타자금 6억원 등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