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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회원들 가장 즐겨하는 SNS는 “트위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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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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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파른 성장을 보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터넷이란 가상 공간을 통해 국적, 나이, 직업 등 현실의 인맥 맺기 장애요소들을 단숨에 허물며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트위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용카드 정보포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는 지난 2주간 약 3천 명의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즐겨 하는 SNS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위터’가 45.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는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140자의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는 점이 트위터가 1위를 차지한 요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빠르고 새로운 정보습득과 관심분야 사람들과의 소통이 손쉬운 트위터의 장점도 카드고릴라 방문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0~30대의 관심을 끈 한 가지 이유로 보여진다. 뒤를 이어 ‘싸이월드’가 35.4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영화로도 유명해진 ‘페이스북’이 10.23%(3위), ‘미투데이’가 8.67% (4위) 순이었다. 카드 소비자들의 트위터 이용이 많은 것을 반영하듯 지난해부터 개설되기 시작한 각 카드사들의 트위터 활동도 활발하다.

신한카드는 올댓 서비스 중 쇼핑, 여행과 관련한 계정 두 개를 만들어 각 서비스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카드는 카드사 중 가장 먼저 트위터를 개설하여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현대카드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사장의 트위터는 현대카드에 대한 소식뿐 아니라 사적인 내용도 적절히 섞여 있어 팔로워들에게 화제가 되는 인기 트위터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우리카드와 하나SK카드는 트위터에서 별명과 아이디를 각각 울카맨, 유쾌한 사원으로 하는 등 친근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지난 해 6월 트위터를 공식 오픈 한 삼성카드는 실시간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BC카드는 입사희망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도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KB카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인 위시페스티벌의 트위터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카드사들이 SNS를 이용해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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