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MoMA 봄학기 인턴십에는 현대카드를 통해 150여명이 지원을 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MoMA 인턴십은 MoMA에서 직접 서류 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전 세계의 예비 미술전문가들이 지원을 해 치열한 경쟁 속에 한국인 인턴 3명이 선발 되었다. MoMA 2011 봄학기 인턴십에는 최지현(미술품 보존 분야), 주혜나(리테일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분야), 이동재(대외 협력 분야) 씨가 최종 선발 되었다. MoMA 측은 역량을 갖춘 많은 한국 지원자들이 지원해 기쁘다고 전했다.
MoMA 인턴십은 1년에 3학기 (봄·여름·가을)가 진행 되며 현대카드는 학기별로 최대3명의 한국인 인터십 기회를 확보 했다. 여름 학기 인턴 지원이 1월 14일까지 진행 된다. 현대카드를 통한 MoMA 인턴십은 영어 능통자로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혹은 졸업생, 미술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구비 서류와 함께 현대카드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MoMA 인턴십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MoMA 인턴십 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http://www.hyundaicard.com/event/momainternship).
현대카드는 MoMA 인턴십 한국인 지원자들의 서류 취합 및 발송 업무를 지원하며, 서류 심사 및 인터뷰 등의 선발은 MoMA에서 담당한다. 또 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현대카드에서 뉴욕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특별한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oMA와의 파트너십 활동 중 가장 많은 기대를 한 한국인 인턴십 선발에 학기마다 배정된3명 모두 선발 되어 기쁘다. 최종 선발된 한국인 인턴들이 MoMA에서의 경험을 통해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 했으면 한다. 이번 인턴십 선발의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의 미술 인재들의 가능성은 크다. 더 많은 인재들이 여름학기 인턴십 선발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