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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창사 후 최초 리테일자산 6조 돌파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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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24 19:06

합병효과 본격화, 2020년까지 30조원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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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창사 후 최초 리테일자산 6조 돌파
메리츠종금증권이 합병효과에 힘입어 설립 이후 최초로 리테일 자산 6조원을 넘겼다. 메리츠종금증권의 리테일 자산은 지난 7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불과 3개월만에 1조1000억원이 증가하여 6조 4천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자산 증가가 위탁, 수익증권, CMA, 채권, RP 등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중 적립식 펀드의 경우 3개월간 13,831계좌가 늘어났다. 통합 메리츠종금증권의 초대 수장인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 사장<사진>이 추진한 지점활성화에 대한 가시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종합증권사”라는 회사의 비전을 선포하고, 이번 자산증대를 발판으로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리테일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리테일 발전전략’도 최근 수립했다.

이 전략의 주요 목표는 △지점별 특성화 △직원 개인역량 강화 △체계적인 상품 기획 및 관리 △종금업을 활용한 복합서비스 강화 △메리츠금융그룹 시너지 활성화 등 10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자산규모 30조원을 달성하여 대형증권사와의 경쟁구도에서 앞설 수 있는 바탕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지점장들이 최근 한 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액션플랜도 결의했다.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은 “이른 시일내에 자산이 급속히 증가했다는 것은 통합 메리츠가 제대로 안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앞으로도 예금자보호 장점이 있는 메리츠CMA와 구조화상품, 오토리스 등 차별화된 상품 공급 확대를 통한 메리츠만의 특성화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른 시일 내에 국내 대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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