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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용 BC카드 나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0-20 21:43

BC- 中 은련, ‘한국여행카드’ 발급 협약 체결

중국인 관광객용 BC카드 나왔다
BC카드(대표 장형덕)는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관광공사, 은련(銀聯, China UnionPay)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고 고소득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여행카드’ 발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국여행카드란 중국 현지인들과 홍콩, 마카오 지역의 중국인, 중국에 상주하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중국내 은련회원사 및 홍콩, 마카오 지역 은련회원사들이 발급하는 관광전용 특화카드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여행카드를 발급 받아 한국에서 사용할 경우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 등 주요 유통업체와 놀이공원, 스키장, 호텔, 항공 등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 및 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한국내 할인가맹점 모집, 은련카드 회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은련카드 또한 중국내 할인가맹점 모집 및 한국계 가맹점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여행카드를 소지한 중국관광객의 여행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BC카드 이강혁 부사장(사진 좌측),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가운데), 중국 은련의 쉬루어더 총재가 참석했다.

BC카드 관계자는 “2010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수가 6000만명에 이르고, 한국내 은련카드 이용금액이 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여행카드는 이러한 중국인들의 한국여행 수요 진작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와 인롄카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국내 인롄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총 142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사용금액 540억원 보다 163% 증가했다. 사용건수 역시 42만2721건으로 늘어나 지난 해 동기 15만4980건 대비 173%나 늘어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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