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 OTP통합인증센터가 발표한 2010년 3분기 OTP 거래 통계자료에 따르면 OTP를 활용한 누적거래 건수는 지금까지 9억7747만6천184건에 달했다. 9월말 현재 사용되는 OTP 숫자는 422만9168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만 놓고보면 24만5937개에 달하는 OTP가 시중에 새로 풀렸다. 3분기 OTP를 이용한 거래건수 총 9천559만5099건으로 조사됐다. 전분기 대비 각각 6.2%, 1.6% 증가한 수치다.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OTP를 이용한 전자금융거래가 누적거래가 9억 건을 넘어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거래에 대한 대비책 마련 및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OTP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