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기존에 신용카드에만 제공됐었던 마이원서비스를 체크카드와 연결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이원서비스란 여러 제휴사의 멤버십을 한 장의 카드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카드 여러 장을 소지할 필요가 없고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동시에 이뤄져 사용이 편리하다. 멤버십 통합 기능 외에도 인터파크, CJ몰 등 온라인 가맹점 할인과 강남·대학로·신촌 등 지역 존 할인, 그리고 공연·도서구입 등의 할인쿠폰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또 IBK Style 체크카드는 VISA서비스와 후불교통기능(만 20세 이상)을 추가했으며 이용대금 명세서를 이메일로 신청할 경우 대중교통요금 할인(1일 1회 1백원, 월 10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캐시백, 휴대폰 이용대금 3% 할인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서비스를 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보다 5%포인트 상향되는 등 카드를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체크카드 사용이 늘고 있다”며, “20~30대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특화된 기능과 우대할인 등 신용카드 못지않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