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프로젝트 공동 발굴 △공동 금융지원 △상호 크레딧 라인 설정 △프로젝트 및 국가위험도 관련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은 나이지리아, 이집트, 짐바브웨, 코트디부아르, 케냐, 가나, 수단 등 총 53개국을 회원국으로, 역내 국가의 대외거래에 대한 대출 및 보증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이다. 이집트 카이로에 본부가 있으며 현재 2009년 3월 기준 총자산 14억4500만불, 자본금 4억 2100만불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아프리카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우리기업이 아프리카수출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공동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기업이 아프리카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