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사장에는 이재우 현 사장의 연임을 내정했다. 이 사장은 오는 27일 예정된 카드 이사회에서 연임이 최종 확정되며 임기는 3년이다.
임기가 만료되는 위성호닫기

이성락 신한은행 부행장도 지난해에 이어 유임키로 내정됐으며 신규로 이상호 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장을 전무로 신규 내정됐다.
신한은행은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최종 확정한다.
이번에 승진 임명된 민정기 신임 전무는 1959년 생으로 배문고, 서울대 독어학과를 나왔다. 1987년 옛 조흥은행에 입행한 후 런던지점장, 국제영업부장, 지주사 전략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호 신임 전무는 1960년 생으로 해동고,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조흥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잠원역지점장, 재무기획부장, 경영기획그룹본부장 등을 거쳤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