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닫기

고객니즈에 맞춰 서비스폭도 넓혔다. 기존 주식 및 ELW 거래뿐 만 아니라 모바일 뱅킹 이체 서비스까지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Twitter를 통해 실시간으로 리서치정보 조회가 가능하고 기존 HTS 수준의 각종 투자정보 및 종목 검색 등의 기능을 뒀다.
HMC투자증권도 8월 20일부터 스마트폰용 증권서비스 ‘H Mobile’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 등을 지원해 주는 ‘Smart&Free’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HMC투자증권 신규 및 기존 고객에 관계없이 주식/위탁잔고 100만원이상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 일정금액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거래 할 경우 갤럭시S, 아이폰, HD2 등 최신 단말기의 할부금을 지원해 준다. 아이폰 4가 출시될 경우 단말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부증권도 스마트폰 서비스붐에 동참했다. 동부증권은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 ‘happy+M’ 오픈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Free Smart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식거래 실적에 따라 스마트폰을 무료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 거래조건에 따라 고객에게 아이패드와 3DTV도 추가로 지급한다. 월 1,000만 원 이상 스마트폰 거래고객이거나 월 2,000만 원 이상 주식위탁자산보유 고객이면 스마트폰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모바일 웹 서비스를 통해서도 투자정보와 추천 상품정보, 커뮤니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