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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스마트폰 이벤트 ‘봇물’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8-25 20:21

일정조건만 충족하면 무료

최근 ‘내손의 PC’인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도 스마트폰주식거래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일정조건만 충족하면 스마트폰을 공짜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봇물을 이뤄 스마트폰 거래대중화의 속도도 빨리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은 스마트폰 증권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아이폰4, 갤럭시 S등 최신 스마트폰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대상은 스마트폰을 통해 월 약정 500만원 이상을 거래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고객 단말기 할부금 전액을 지원한다.

고객니즈에 맞춰 서비스폭도 넓혔다. 기존 주식 및 ELW 거래뿐 만 아니라 모바일 뱅킹 이체 서비스까지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Twitter를 통해 실시간으로 리서치정보 조회가 가능하고 기존 HTS 수준의 각종 투자정보 및 종목 검색 등의 기능을 뒀다.

HMC투자증권도 8월 20일부터 스마트폰용 증권서비스 ‘H Mobile’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 등을 지원해 주는 ‘Smart&Free’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HMC투자증권 신규 및 기존 고객에 관계없이 주식/위탁잔고 100만원이상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 일정금액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거래 할 경우 갤럭시S, 아이폰, HD2 등 최신 단말기의 할부금을 지원해 준다. 아이폰 4가 출시될 경우 단말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부증권도 스마트폰 서비스붐에 동참했다. 동부증권은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 ‘happy+M’ 오픈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Free Smart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식거래 실적에 따라 스마트폰을 무료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 거래조건에 따라 고객에게 아이패드와 3DTV도 추가로 지급한다. 월 1,000만 원 이상 스마트폰 거래고객이거나 월 2,000만 원 이상 주식위탁자산보유 고객이면 스마트폰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모바일 웹 서비스를 통해서도 투자정보와 추천 상품정보, 커뮤니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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