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최근 수도권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일부 본부부서를 서울로 옮기고, 지난달 서울지점을 서울 태평로의 서울파이낸스 빌딩으로 이전한 바 있다. 오늘 24일에는 여의도지점도 개점할 예정이다.
김한 행장은 인사말에서 "서울 강남지역은 우리나라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으로 전북은행이 도약을 위하여는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거점지역"이며 "강남지점은 지방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금융센터로서의 역할과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으로함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송현섭 전라북도 도민회장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