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금융, 원두경영으로 1000억원대 비용절감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8-18 21:47

임금삭감·감축대신 조직, 업무프로세스 등으로 줄여

우리금융, 원두경영으로 1000억원대 비용절감
우리금융그룹은 상반기 경영혁신(OneDo) 추진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의 재무적 성과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의 경영혁신(OneDo)활동은 그룹 연수익의 10%~20% 수준의 재무성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며 상반기에는 우리은행 지점의 여신 결재 시스템 기능을 개선해 서류 출력·보관과 인력 투입 등에 따르는 비용 44억원을 비롯해 총 321건 혁신 과제를 통해 임금 삭감이나 인력감원 없이 총 1031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혁신 프로그램은 우리금융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후에 향후에도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항시 대비하기 위해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지난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가자는 의미로 ‘원두(ONE DO)’ 경영을 혁신비전으로 제시했다.

올해 초부터는 그룹내 전략적 비용절감 태스크포스(TF)를 경영혁신실로 승격해 조직과 인력 업무 프로세스 등에서 낭비 요소를 제거해왔다.

원두 활동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제안제도인 WhyDea(와이디어), 부점단위 혁신 소모임 활동인 WhyTing(와이팅), 영업현장의 혁신리더인 Maestro(마에스트로)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회현동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WhyDea, WhyTing, Maestro, 그룹시너지 등 4개 부문에서 상반기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우수직원 및 부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원두는 추진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계열사 임직원의 참여 의지 및 재무성과가 매우 높았다”며 혁신을 통해 조직의 제도나 관행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국내 1등을 넘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 아닌 이재근···KB 회추위, 독립성 '증명’·투명성 '과제' [금융지주 승계 점검-KB금융①]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집권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이 현직 회장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선택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끈 양종희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현직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금융권의 예상을 깨고 세대교체와 변화를 택했다.이번 결과는 KB금융 이사회의 공정성을 평가할 중요한 시험대였다. 현직 회장이 사외이사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해 우호적인 이사회를 구성하고, 해당 이사들이 다시 회장의 연임을 지원하는 이른바 참호 구축 여부를 결과로 확 2 최우형號 케이뱅크, SIMPLE 신규발급 종료…'히든' 3대 페이·해외 중심 재설계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역할을 다시 짜고 있다. 범용 할인에 머물던 혜택을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 목적별로 세분화하고, 카드 이용을 앱과 계좌 거래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첫 PLCC 'SIMPLE카드'의 신규발급을 종료하고 두 번째 PLCC '케이뱅크 히든카드'를 새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히든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쿠팡페이와 해외결제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을 케이뱅크 앱과 금융상품 혜택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높이고 거래심화 고객을 확보하는 것도 목표다.범용 할인서 채널 특화로…카드 역할 재편SIMPLE카드는 2021년 5월 출시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영업·RM·심사역 '원팀' 결합…산업·회계 전문가 키운다 [은행원의 진화] 정상혁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은 회계사와 디지털·ICT 등 특정 분야의 전문인력을 별도로 확보하고, 내부에서는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심사역을 산업 전문가로 육성해 현장에 투입하는 ‘투트랙’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강화 기조에 맞춰 중요성이 커진 기업금융 영역에서는 재무제표를 읽고 대출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과 기술, 공급망의 변화까지 판단할 수 있는 직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모습이다.이는 올해 채용에서도 드러난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시작한 2026년 하반기 채용에서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채와 함께 공인회계사 2차 시험 합격자를 별도 전형으로 선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