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은자산운용 `산은2020주식형펀드` 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8-13 17: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산은자산운용㈜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산은2020주식형증권투자신탁(이하 산은2020주식형펀드)이 8월16일 출시된다.

산은금융그룹이 2020년까지 글로벌 CIB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아 만든 동 펀드는 향후 산은자산운용의 대표펀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키워드를 반영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보편적인 주식형펀드 포트폴리오에는 50개가 넘는 종목이 포함되어 있어 KOSPI 등락에 따라 거의 유사하게 움직이며, 펀드간 수익률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

이에 반해 산은2020주식형펀드는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펀드로 KOSPI 대비해 높은 초과수익을 목표로 운용하게 된다.

20개 종목의 선정방법은 먼저 주력제품기준 국내시장 점유율 30% 이상 또는 글로벌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의 기업을 타겟으로 투자풀을 구성해 산은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VMSM(Value and Momentum Scoring Model) 모델을 통해 투자 매력을 점검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철저한 계량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투자하는 퀀트펀드의 방식을 적용한다. 투자 이후에는 기업탐방 및 컨센서스 데이터를 통한 유효성을 검증하여 지속적으로 투자기업에 대한 매력도를 확인한다.

20개 종목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에 10개, 중형주와 소형주에 각각 5개씩 분산해 5%씩 동일가중으로 투자하게 된다.

산은2020주식형펀드는 확정실적에 근거한 투자원칙을 지켜 실적으로 증명된 상위 20개 종목에 투자한 후 분기별로 리밸런싱을 하게 되며 산은자산운용의 선제적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투자 위험을 관리한다.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내를 선취하는 A형은 연 1.2325%, 선취수수료가 없는 C1형은 2.2325%, 인터넷가입고객을 위한 Ce형은 연 1.5325% 이고,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가 적용된다.

한편 산은2020주식형펀드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은 산업은행, 대우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