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銀, 수출진흥 무역금융 지원

김성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8-11 21: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기업은행은 우량수출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약을 맺고 무역금융 수혜가 제한된 특수수출거래에 대해 ‘수출진흥금융’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특수수출거래는 수출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는 중계무역, 위탁가공무역 및 외국인도수출 형태로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무역금융을 지원받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서(보증비율 100%)를 활용해 특수수출거래에 필요한 신용장 개설 및 관련 결제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BBB이상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0.5%포인트 추가 우대키로 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서 발급은 수출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보증한도는 직수출실적 등을 반영하여 동일인당 30억원 범위내로 운용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000만불 이상 수출강소기업을 향후 5년 동안 500개 육성하기로 하고 지난 6월부터 수출기업육성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수출증대만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국가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