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왜?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7-25 18:50

PF대출 비리 등 관련 부동산신탁부 수색단행
우리銀 “관련 해당직원 고발로 조사차 나온 것”

경찰청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대출과 관련한 것으로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3일 오전 본점 부동산신탁사업단과 기업개선 사무실에서 대출 신청서류 및 부속서류, 업무협정서 등이 들어있는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얼마 전 있었던 PF부실 사건과 관련해 은행에서 해당 직원들을 고소한 것에 대해 경찰청에서 조사를 위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신탁사업단에서는 지난 2008년 말 PF대출 과정에서 부동산 PF시행사가 발행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 부당하게 지급보증을 섰던 담당 팀장 2명을 우리은행은 경찰 고발한 바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 정기검사를 통해 우리은행 신탁사업단 직원들이 2002년 6월~08년 6월에 걸쳐 PF 시행사가 발행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 4조2335억원 상당을 부당하게 지급보증해 준 것을 적발했다.

또 종합검사에서 신탁사업단이 맺은 일부 계약에서 배임 혐의를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우리은행도 신탁사업단장을 해임하고 담당 팀장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이번 우리은행 압수수색과 경남은행의 PF대출 4000억원대의 금융사고 등 우리금융 계열사들의 잇따라 악재가 터져 나오면서 이달말로 예정되어 있는 우리금융 민영화 일정과 우리금융의 대내외 이미지에 타격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민영화 방안일정에 앞서 계열사들의 악재가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사회공헌 규모 '1위' 이환주號 국민은행, 순익 비중 1등은 '우리' [2025 은행권 사회공헌 비교①] 4대 시중은행의 2025년 사회공헌·포용금융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절대 금액이 가장 컸던 KB국민은행이 순이익 대비 비중은 4대 은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우리은행은 사회공헌 총액은 가장 적었지만, 당기순이익 대비 부담률은 가장 높았다.사회공헌 규모 자체도 의미가 크지만, 순이익 대비 비중은 해당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는 척도가 된다.총액은 KB, 부담률은 우리···순위 뒤집힌 사회공헌 성적표2025년 경영현황 공개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사회공헌활동 합계는 각각 3588억 8200만원, 3326억 2600만원, 3218억 1000만원, 3090억원으로 집계됐다.절대금액 기준 순위는 KB국민은 2 이은미號 토스뱅크, ROE 2.46%p·연체율 0.19%p 개선…자산리밸런싱 '성과'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은미 대표 체제의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296억원을 거두며 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특히 2024년부터 이어진 은행 차원의 건전성 관리 노력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1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 등의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1금융권 중 가장 높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가져가면서도 자체 신용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한 건전성 관리가 빛을 발했다.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1600%를 웃돌며 규제 기준을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여신은 15조5000억원대로 늘었고, 전체 여신 중 보증부 대출 비중이 38.5%까지 확대되면서 자산 성장의 질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혔 3 송승환 전 강서구청 공보관,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위촉 송승환 전 강서구청 공보관이 1일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위촉됐다.통일교육위원으로서 송 위원은 통일교육 실시, 통일교육 관련 행사 지원,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항으로 통일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송 위원은 “공직 수행과 정책자문 경험을 십분 발휘, 통일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국민 통일 의지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송 위원은 현재 공익법인 치안(治安)문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행정안전부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위원(공무수행사인), 서울시 공익감사단 위원, 한국문화진흥(주) 감사 자문·심의위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