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만기는 5.5년, 발행금리는 5년만기 미국채 금리에 268bp를 더한 수준이다.
농협의 이번의 외화채권 발행은 아시아·유럽·미국지역에서 258개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총 모집 금액도 약 31억불에 달했다고 전했다.
투자기관 형태별로는 보험·연기금 5%, 은행 35%, 자산운용사 40%, 헤지펀드 20% 등이다.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된 외화자금은 장단기 차입구조 개선 및 중장기채권 차환을 위한 상환재원 마련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