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초대대표는 롯데캐피탈(주)의 창립업무부터, 기업금융, 개인금융, 경영관리 등 캐피탈사 업무전반에 대한 경영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부산상고와 동아대, 부산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74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후 20여년간 부산은행에 몸 담은 후 95년 롯데캐피탈 창립멤버로 입사해 기업 및 개인금융 본부장을 역임한 후 올해 2월부터 상근감사직을 담당하고 있다.
BS캐피탈(주)는 자본금 200억원으로 부산은행이 100% 출자했다. 부산진구 부산은행 부전동지점 건물 9층에 본사와 영업부를 두고 10월부터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여 소액신용대출, 할부금융, 리스등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성세환 부산은행 부행장은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완비한 후 오는 10월경에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모기업인 부산은행과 연계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영업과 은행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