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은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2008년 10월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올해 5월 말까지 총 1만1539개 중소기업에 27조원이 지원됐다.
은행연합회는 "아직 대내외 불안 요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지원책을 일시에 중지할 경우 기업에 충격을 줄 우려가 있다"며 "현재 추진중인 기업구조조정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