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금융마케팅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HMC투자증권과 대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전경련이 후원하는 전국 대학생 경제연합 동아리 YLC(Young Leaders’Club)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전국 YLC 소속 대학생 400여명이 공모전에 참가해,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수준 높은 아이디어들이 접수되었다.
지난 4월부터 접수된 총 32편의 아이디어 중 1차 논문심사,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였으며 25일 결선을 통해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2편)을 선정, 5개팀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Baby Boomer 타겟의 Twilight Club 구성 전략’을 제안한 YLC 신촌지부 협동팀이 차지하여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높은 창의성과 함께 다방면의 내용 분석 및 상세한 전략을 제시하여 현실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밖에 HMC투자증권 그룹사 고객 대상의 IRA(개인퇴직계좌) 특화 서비스를 제안한 경북 도전팀, 2030세대의 Familism 브랜드 창출을 통한 인지도 향상을 제안한 관악 창의팀이 우수상을, 세대별 그룹사 연계 상품을 제안한 전라 창의팀과 금융상품, 위젯 홍보를 통한 Happy Move Event를 제안한 경남 창의팀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이기동 전무는 “HMC투자증권과 현대차그룹과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대학생 특유의 참신함과 독창성이 돋보인 아이디어 공모전이었다”며 “HMC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창의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