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보금자리론은 은행이 담당하던 대출심사와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담하고 기업은행은 담보설정과 대출만 실행하도록 업무 절차를 개선해 기존 e-보금자리론 금리보다 0.4%포인트 낮춘 것이 특징이다.
u-보금자리론의 최저 금리는 연 5.10%이며,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의 경우 최저 연 3.36%까지 적용 가능해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대출 신청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가 완료되면 21일부터 기업은행 창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