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KT와 제휴, KT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QOOK&SHOW-현대카드M’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현대카드는 KT 통신요금을 ‘QOOK&SHOW-현대카드M’으로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 중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매월 9천 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1년 이후 신청 고객은 매월 8000원 할인)
발급월을 포함한 초기 2개월간은 전월 실적과 상관 없이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전월 실적과 할인 한도는 본인과 가족 카드가 합산 적용된다. 단, 현대카드 세이브를 이용 중인 고객은 통신요금 할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휴대폰 구매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도 시행된다. ‘현대카드 세이브-SHOW 서비스’는 KT 지정 대리점과 SHOW 폰스토어에서 휴대폰 구매 시 최고 60만 원까지 구매대금을 우선 지원받고, 이후 24개월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포인트로 이를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커피와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결제액의 10%가 적립되는 것을 비롯해 KT 통신료와 패밀리레스토랑, 애플 앱스토어, 해외 사용액의 5%, 할인점/백화점/인터넷 쇼핑몰 결제액의 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GS칼텍스에서는 주유 시 리터당 40원이 쌓이며, 이 밖에 사용액은 0.1% 적립율이 적용된다. 단, 포인트로 상환하지 못한 금액은 현금으로 상환해야 한다. (상환 이율 6.5%,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적용)
‘QOOK&SHOW-현대카드M’ 회원이 현대카드 세이브-SHOW 서비스를 신청하면 세이브포인트 1만 점이 특별 지급되고, 6개월간 SHOW 폰케어 보험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