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카드 1분기 취급액 14조2천억원, 28.9% 증가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5-11 15:2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취급액이 14조 2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차 세제 혜택이 사라진 지난 분기에, 오히려 역대 최고의 1분기 실적을 보인 셈이다.

이 기간 신용판매 취급액은 12조 1천 240억원으로 동기 대비 27.8% 증가했으며, 금융 취급액 역시 2조 9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35.7% 증가,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1분기 순이익은 6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0억원보다 17.6%가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5억원으로 전년 1분기 766억원에 비해 19.5%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금감원 기준, 30일 이상) 0.37%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현대카드의 지속적인 실적 상승세는 지속적인 신규 우량회원 모집에 따른 취급액 확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 한해 현대카드 신규 회원수는 170만명에 이르며, 올해 1분기 the Black the Purple, the Red 등 프리미엄 카드 신규회원의 증가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0%를 기록했다.

우량회원 유입과 함께 고객 사용율과 인당 사용액을 높이는 효율적 마케팅도 핵심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현대카드 1분기 말 기준, 무실적 회원 비율은 업계 최저인 16.3%며, 본인회원 기준 인당 평균 신판 이용액은 87만원에 달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신차 효과가 없어진 지난 1분기와 4월에도 현대카드의 실적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당기순이익과 연체율 지표도 동시에 우량한 것은, 저마진, 고위험 상품은 철저히 배제하고 질적 성장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