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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자산건전성 지표 개선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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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23 15:32

1분기 연체율, 전년동기 보다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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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 1분기 취급고가 13조 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4.4%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금감원 기준, 30일 이상)도 2.72%로 09년 3월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신용판매 취급고는 10조 7000억원으로 09년 1분기(9조 2000억)에 비해 16.5% 늘어 났으며, 금융 취급고도 전년동기에 비해 10.8% 늘어난 3조 10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6,563억원으로 09년 1분기(7,969억원)에 비해 17.6% 줄었는데, 이는 지난해 발생한 비자주식 매각이익(646억) 및 환율 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이익(545억, 헷지로 손익 영향이 없음) 등 1회성 요인의 영향이 큰 때문으로 풀이됐다.

영업수익률은 25.5%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p 높아졌다. 이는 신용판매 취급고가 늘어 수익률이 높은 신용판매 자산 비중이 높아진 반면, 할부리스, 전대환 채권 등 저수익 자산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작년 1분기의 경우, 비자주식 매각이익 등 1회성 수익의 영향으로 176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66억 원으로 비자 주식매각 이익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년동기에 비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4% 늘어난 셈"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감원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도 전대환 채권 감소와 우량자산의 유입에 따라 2.72%로 떨어져 2009년 3월(5.79%)에 비해 3%p 이상 개선됐다.

특히 연체율은 2009년말(2.97%)보다 0.25%p 감소해 지속적인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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