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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위안화 환율 기초자산 DLS 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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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22 10:44

18개월간 평가절하 되지 않으면 최고 연 7.33%수익, 원금 95%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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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중국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22일, 만기까지 미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평가절하 되지 않을 경우 최고 연 7.33%(만기 11%)의 수익을 지급하는`대신 DLS 55호`를 23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DLS 55호`는 만기 1년 6개월짜리 상품으로 미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18개월간 월간 기준으로 한 차례도 평가절하 된 적이 없으면 최고 연 7.33%(만기 11%)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위안화 환율의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지속적으로 절상되거나 사실상 고정 환율이 유지된다면 수익률이 극대화 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미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월간 기준으로 평가절하 되는 경우에는 11% 에서 월별 절하율을 누적 차감하여 최종 만기 수익률을 산출한다. 만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손실율은 최고 5%로 제한되어 원금이 95%가 보장되는 상품이다.

한편 이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4월 28일이다. DLS 55호의 공모금액은 50억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이동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운용부장은"이번 DLS는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향후 평가 절상 가능성을 고려해 볼 때 안정성과 수익성 두가지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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