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7.95% 금리로 발행하는 이번 후순위채권은 1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 방식이며 만기는 5년 3개월이다. 최저 청약금액은 100만원부터이며 100만원 단위로 추가 청약을 할 수 있다. 총 발행 한도는 150억원으로 W저축은행 본점과 강남역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W저축은행은 지난 6일부터 창구 방문이나 전화로 예약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정기예금 금리우대(0.1%P)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청약 고객들이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이자 지급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채권 만기일까지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다시 연 6.6%의 고금리 정기적금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W본드플러스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W후순위채권에 1000만원을 투자하고 ‘W본드플러스적금’에 가입해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전부 불입한 경우에는 만기 때 총 1398만5158원(일반세후 기준)을 지급받을 수 있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올 하반기 이후 강북지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하는 한편, 메자닌대출이나 피노키오론과 같이 안정성과 수익성이 검증된 대출 상품의 영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이번 W후순위채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최소 청약금액을 낮추고 연계 적금 상품 ‘W본드플러스적금’ 출시해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