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고령이나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이나 가사지원을 해주는 정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한 ‘장기요양급여금’ 담보를 도입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급 대상으로 1~3등급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으면 해당 등급별 차등화된 보험금을 지급, 15%~20% 수준의 노인장기요양급여 본인부담금에 활용할 수 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해 사망이나 80%이상의 후유장해시 생활유지비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주요 질병 진단비를 최초 가입금액 대비 매년 10%씩 체증하여 보장한다. 이를 통해 보험금 지급시기에 고객이 받는 실질적인 혜택을 현실화 했다.
주요 담보항목에 대해 연령별 보장금액을 달리하는 복층설계를 통해,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가족 구성원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요양급여금 담보와 물가 상승을 감안한 체증형 보장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노후 설계에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