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1일부터 ING생명 보험 상품의 종이 약관이 CD약관으로 전격 교체된다. 지난해 ING생명이 사용한 종이 약관을 CD로 교체 지급할 경우, 올 한해만 총 7000만 장의 종이 사용량을 줄여 연간 약 7000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ING생명은 지난 3월 19일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6일에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하는 2010년 식목행사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후원함과 동시에 2만그루의 나무 나누어 주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ING생명 존 와일리 대표이사 사장은 “‘ING Goes Green’ 캠페인은 전 세계 ING 그룹이 임직원 및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균형 잡힌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며, 후손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전개되고 있다”며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필두로 환경 캠페인 전개에 있어 ING생명이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NG생명은 이와 같은 다양한 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 그리고 지역구성원의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발적으로 환경보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