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5월경 상장을 앞두고 있는 삼성생명을 감안할 때 전기전자업종에 이어 금융업종의 시가총액도 급증할 전망이다.
동양생명에 이어 두 번째 상장 생보사인 대한생명은 거래 첫날을 맞아 1.72% 오른 8850원으로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
공모가는 예상보다 낮았던 8200원이었으나 이날 시초가가 8700원으로 시작해 상장 첫날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거래량은 6534만주, 거래대금은 5805억원으로 전체 거래량의 11%를 차지했다. 시가총액도 7조6865억원으로 29위로 뛰어올랐다.
시장에서는 낮아진 공모가로 상승여력은 더욱 높아졌다는 평이다.
KB투자증권 박선호 연구원은 “대한생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배, 주가내재가치비율(P/EV)은 1.0~1.1배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손해보험업 수정 PBR 1.5배와 비교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생명의 상장 승인으로 2010년 상반기 보험업종 시총 비중이 2.1%에서 약 5.4%로 증대될 것이란 점에서도 당분간 생보업 대표주로서의 프리미엄을 누릴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과거 판매된 고금리 확정 저축성상품에 따른 높은 평균 예정이율이 낮은 수익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부담요인이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 회계연도 3분기 기준평균 예정이율이 6.4%로 이차역마진이 발생하고 있지만, 고금리 부채 만기도래 및 금리연동형 상품의 비중 확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높은 자산안정성과 건전성 및 앞으로 금리상승기에 추가 상승을 이끌 원동력에 따라 향후 전망은 밝을 것이란 분석이다.
신영증권 오진원 연구원도 “생보사의 경제적 속성을 반영하는 가치평가 기준인 기업내재가치 대비 공모가격이 1배 수준에 불과할 뿐 아니라, 기업내재가치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공모가인 8200원은 상승여력이 있는 가격대”라고 말했다.
이번 상장으로 대한생명의 지분구조는 24.9%를 보유한 최대주주 한화건설과 한화 21.67%, 한화석유화학 3.71%, 예금보험공사 24.75%로 변화됐다.
이에 따라 공적자금 회수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대한생명이 향후 코스피200에 편입된다면 투신권의 편입 수요도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유동주식비율이 25%로 낮아 코스피200 비중은 0.3~0.4%에 수준으로 감소하지만 3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는 만큼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대한생명의 시가총액이 큰 만큼 다른 업종이나 주식에 미치는 영향이 존재한다”며 “보험업종의 경우 기존 종목과의 교체수요가 존재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스테이블코인 입법 '주춤'···한은, CBDC 실험 재개 ‘속도전’ [디지털자산 풍향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1921163103192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주주환원・AI 전환’, 두 마리 토끼 잡는 SK네트웍스 [자사주 리포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191051550460007fd637f543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0416113601805de68fcbb35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26110547264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02163815644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2714105702425de68fcbb35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141153149784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