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43년간 역대 은행장님들의 보살핌으로 이렇게 훌륭한 은행으로 성장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역대 은행장님들의 수많은 말씀들을 밑거름 삼아, 지속적으로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세표 전 행장도 답사를 통해 "금융위기를 비롯한 험난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꿋꿋히 시중은행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은행으로 자리잡아 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고의 은행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배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