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저축은행이 내놓고 있는 상품은 제비꽃적격업체대출로 2007년에 출시해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제비꽃적격업체 대출은 업체별로 신용등급 및 한도를 설정하고 그 한도 내에서 필요한 기간만큼 어음할인방식 또는 종합통장대출 등으로 자금융통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상품이다. 특히, 신용상태가 우량한 업체에게는 과거의 종금사 및 단자사의 어음거래 적격업체와 유사한 형태로 월 매출액에 연동되는 신용 한도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신용상태가 기준에 미달할 경우에는 보유 중인 업무용부동산(공장, 기계시설), 비업무용부동산, 사업자가 보유한 차량운반구, 주택, 임야, 전답뿐만 아니라 재고자산을 비롯해 영업활동으로 취득한 상업어음, 확정·미확정 채권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이통천 행장은 “한국저축은행은 1982년 창사 이래 1995년 증권거래소(KSE) 상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해온 회사”라며 “제비꽃적격업체 대출이 영세중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민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또 이 행장은 “한국저축은행은 선도 저축은행으로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으며 한국적, 전통적인 가치에 대한 중시와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