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서민금융을 위한 다양한 여수신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서민들에게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저축은행은 졸업생, 졸업예정자,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새희망 대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저축은행 본연의 업무인 서민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저 금리인 연8.5%로 대출수수료가 없다.
개인별 대출한도는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에게는 200만원, 대학원 재학 및 졸업자에게는 300만원 이내, 창업지원자금은 최대 2000만원이며 제일저축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무담보·무보증·인터넷 전용 대출상품인 이지플로스론도 활성화하고 있다.
일부상환 후 잔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부과되는 마이너스통장식 대출로 이자 부담이 적으며, 상환과 상환 후 대출이 자유롭다. 개인별 대출한도는 직장인의 경우 100만~3000만원, 자영업자의 경우 100만~1000만원이다.
이용준 행장은 “향후에도 서민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서민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일저축은행은 고령화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실버계층에 대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익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만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0.2%p의 금리를 더 주는 이웃사랑 정기예금, 기초생활보장대상자에게 5.0p%의 우대금리를 주는 이웃사랑 보통예금 등이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