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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블루오션을 잡아라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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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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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위기에 카드사와 캐피탈사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경기회복이 점쳐지면서 여전업계 전반적으로 회복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경기 회복기에 시장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블루오션 전략을 잘 수립해 선제적으로 치고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카드사의 경우 타업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위기에 잘 대응해 안정적인 경영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시장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카드 고객 확대의 한계점에 와 있는 상황에서 신성장 사업 전략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는 것.

카드사들은 고객밀착형 서비스 강화, 수도권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로 지역특화 영업, 글로벌 진출 전략 등 다양한 블루오션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캐피탈사들의 경우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부동산PF와 선박금융 시장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는 자산 건전성 관리에 초점을 맞춰 경영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안전자산 위주의 성장 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다.

기업금융 시장의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금융 시장 확대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건전성 확보 방안으로는 신용평가 시스템과 심사 전문가 도입으로 철저한 심사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또한 영업은 자동차 영업 및 신용대출 부문 강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여전업계가 금융위기 한파를 안정적으로 견뎌왔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카드사의 경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캐피탈사는 자산건전성 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제2금융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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