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이재우 시장은 “고객 니즈의 변화를 항상 주시하며, 남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한발 앞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1등을 지키는 것보다는 외형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는 것.
이 사장은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업무 마인드와 스피디(Speedy)한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신한카드만의 강점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블루오션 전략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구랍 22일 일본의 신용카드 국제 브랜드사인 JCB인터내셔널과 JCB 해외 네트워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유어스(URS)’ 신용카드를 출시하고, 공동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의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 신한카드의 유어스 브랜드 신용카드는 국내용 카드이지만 해외 이용이 가능한 신개념의 카드이다. 국제 브랜드사인 JCB의 해외 네트워크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