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내달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고, 액센츄어, 베어링포인트, 딜로이트컨설팅 등 세계적 컨설팅 회사의 전문 컨설턴트의 실무 강의와 해외투자 실전 스터디, 해외 진출기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선진 변화관리 기법을 집중 교육한다.
각 기업의 임원과 팀장급 중견관리자 뿐만 아니라 경영 혁신 및 변화관리 추진자, 경영 컨설턴트 직무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과정을 이수하면 평가를 통해 카이스트 경영대학이 발행하는 사내 컨설턴트 자격증서를 수여한다.
입학원서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홈페이지(www.business.kaist.ac.kr)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작성한 원서를 첨부 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과정 책임 변정주 교수는 “최고컨설턴트 과정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과 함께, CEO 되기 훈련 및 재정적으로 자립하기 등 향후 15년의 인생 로드맵을 제시해 수강생들의 Pre-CEO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18기를 맞는 이 과정은 현재까지 CEO와 임원진 100여명을 포함해 7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자세한 문의는 02)958-3992로 하면 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