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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일하는 방식의 Re-Think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2-17 21:53

[서평] 일하는 방식의 Re-Think
대형 시중은행 전 준법감시인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자와 직원간의 소통의 방법을 제시한 ‘일하는 방식의 Re-Think’란 책이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 경영자가 아닌 중간관리자로서의 경영자가 담당조직을 이끌면서 생각하고 적용했던 실제 경영사례와 경영자와 직원간의 진솔한 소통의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김태곤 전 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으로 29년동안 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지점장, 본부장,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지역본부장을 맡으면서 67개 지점 10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느끼고 경험한 사례를 재미있게 엮었다.

저자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경영 활동의 기반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회사 구성원들과의 소통”이라며 “서로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소통을 위해 경영자가 지녀야 할 덕목으로 △조직 구성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 △구성원들과 눈높이와 방향성을 맞추려는 노력 △감사와 칭찬의 생활화를 들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요소들은 경영자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돼 구성원에게 전달될 때 서로를 신뢰하는 선순환 관계가 되고 선순환의 신뢰는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 그리고 성과향상으로 나타나 회사가 지속 발전하게 됨으로써 경영자와 구성원 모두가 상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책은 원활한 소통이 현장에 활력을 주고 일하는 방식도 바꿔줘 궁극적으로 좋은 경영 성과와 조직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 문화에도 변화를 이끌어 낸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소통을 통한 감성경영으로 전국 최하위 성적의 지역본부를 최고 성과의 지역본부로 변화시킨 경험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직원들과 주고 받은 121통의 메일을 소통의 사례로 그대로 싣고 있어 경영자의 생각이 어떻게 전달되고 반영되고 있는 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책을 쓰게 된 배경이 된 은행에 대해서 △저자가 생각하고 있는 중간관리자가 생각하는 경영의 의미 △현장에서 실제 적용했던 경영 사례 △직원들과 직접 주고 받은 메일로 꾸며진 소통이야기 등 크게 4단락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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