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래리클레인 행장 “最大 아닌 最高은행 되자”

김성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1-31 22:14

은행 간 경쟁 심화, 슬기롭게 이겨내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래리클레인 행장 “最大 아닌 最高은행 되자”
래리클레인 외환은행장은 올해를 최고 은행으로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래리클레인 행장은 지난 29일 외환은행 창립 43주년을 맞아 올해 경영목표를 ‘최대는 아니지만 최고의 은행’으로 제시하고 이와 함께 △지속가능하며 수익성있는 성장 달성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법규준수 및 내부통제 강화를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여기에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한 자격 조건으로 ‘의사소통’, ‘노력과 열정’, ‘존경과 신뢰’ 등 3가지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의사소통은 일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한 기본으로서 이를 위해 올해도 영업본부 방문을 계속 진행하고 ‘Time out with the CEO’라는 은행장과 직원들간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당나귀 귀가 되어 크게 듣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력과 열정은 최고가 되기 위해서 타고난 재능이나 노력의 비율이 다를 뿐이지 두 개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는만큼 직원들의 재능과 노력과 열정을 더해 달라”고 주문하고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간의 존경과 신뢰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래리클레인 행장은 “올해는 은행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것 또한 최고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자산운용과 외환 및 수출입등 핵심경쟁력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이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