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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證, 연내 10만계좌 1兆 목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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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1-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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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證, 연내 10만계좌 1兆 목표
부산은행 자회사인 BS투자증권이 올해 안에 2개의 영업점을 추가 신설하고, 수탁고 1조원 및 10만 계좌 개설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12월18일 본격 출범한 BS투자증권은 영업개시일 40일째를 맞은 지난 28일 현재 법인 50개, 개인 8000개의 계좌를 유치해 예탁자산 규모도 6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방은행 계열 최초 새내기 증권사인 BS투자증권은 영업 초기 부족한 영업망에도 불구하고 증권계좌 개설 등 부산은행과의 연계영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은행과의 시너지효과로 고객저변을 확대하고, 수익기반을 확보해 증권복합상품 등 공동상품 개발과 다양한 분양에서의 활발한 제휴를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은행고객 및 증권고객에게도 보다 수준 높은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지난해 투자매매업(채권·국채)에 대한 금융당국의 승인에 따라 앞으로 다향한 업무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산을 키우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저변확대 및 중소기업 위주의 지역 특화 저변도 보다 넓혀나갈 계획이다.

박태민 대표이사〈사진〉은 “적은 규모지만 소수정예 인력과 핵심 영업조직을 운용해 모회사의 연계영업을 통한 저비용 사업구조로 리테일 영업기반을 확보했다”며 “부산은행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현재 업무 영역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업금융 및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부문에서도 부산 경남지역 영업 기반이 취약한 타증권사의 업무제휴 등 협력을 통해서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은행은 앞서 2008년부터 ‘2011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옛 부은선물의 증권업 진출을 이뤄 BS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부산 서면에 부산은행 부전동 지점에 297㎡ 규모의 1호 지점과 영업부를 개설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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