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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영국법인, 유럽 3개국 판매라이센스 획득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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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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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영국법인이 영국을 포함한 유럽 3개 국가로부터 SICAV 펀드(역외펀드) 판매자격을 획득, 유럽지역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판매자격을 획득한 국가는 영국, 스웨덴, 네델란드 등 3개 국가이며, 추가적으로 독일, 스위스, 프랑스 및 오스트리아 국가에서도 판매 자격 획득을 위한 절차 중에 있다.

우선 판매예정인 SICAV펀드는 코리아 주식펀드, 차이나업종대표 주식펀드, 아시아퍼시픽 주식펀드, 이머징포커스 30 주식펀드 등 4개 펀드며 향후 이머징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를 계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영국법인은 현재 각국 대형은행 등 주요 판매사를 중심으로 판매계약 협의를 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주요 판매채널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4월 국내 운용사 최초로 룩셈부르크에 개방형 뮤추얼 펀드인 SICAV 펀드를 설립한 바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중 홍콩, 인도, 브라질, 영국 등 4개 법인이 펀드 현지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지난해 6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SICAV펀드 판매 승인을 획득했으며, 인도와 브라질에서는 현지에 직접 펀드를 설정해 판매하고 있다. 미국법인도 현지 펀드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영국법인 박명주 대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럽인들 사이에서 이머징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의 장기성과와 이머징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영국 및 유럽 지역 현지인들에게 이머징 시장에 투자하는 SICAV 펀드를 판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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