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1일, 올해 국고채 발행물량은 모두 77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의 85조보다는 7조 3000억을 줄였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월별 균등 발행기조를 유지하되 시장여건 변화에 맞는 탄력적 만기물별 비중조정 등 원활한 국고채 발행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물가연동 국고채를 재발행해 국고채 유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국고채 전문딜러(PD)에 대한 금융지원을 늘리고 11월에도 국고채 비경쟁인수권한을 부여하는 등 국고채 인수,유통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