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오렌지데이 바자회와 매월 지급 받는 임직원들 급여의 ‘끝전 모으기 운동’은 일회성이 아닌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NG생명의 아얀 투어 마케팅총괄 상무는 “이러한 활동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분위기는 만들어 주었고, 이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ING생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ING생명은 2010년에도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자선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부 독려를 위한 프로모션 프로그램 마련 및 바자회 확대, 그리고 사회공헌 포인트 제도 도입 등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유니세프에 가장 많은 기부를 하는 세계 두 번째 기업(2009년7월 기준) ING그룹의 면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ING생명은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남다른 하루, 사랑의 보험금, 나눌수록 커지는 나 (Financial Education)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환경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강화 할 예정이다.
한편, ING그룹은 매년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에 상응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유니세프에 전달하여 전세계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영양, 보건 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