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산銀 “내년 지역금융그룹 구축”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2-30 21:25

2010년 경영슬로건‘Beyond the Wall’
통합마케팅 추진 및 리스크부서 신설

부산銀 “내년 지역금융그룹 구축”
부산은행은 2010년을 지역금융그룹 구축을 위한 원년의 해로 정했다.

부산은행은 30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하고 영업활성화를 통해 시장점유비를 확대하는 한편 리스크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성장 속에 내실을 다져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내년에 종합금융그룹 체제 구축을 위해 기업, 개인으로 나누던 영업점 구분을 폐지하고 부산은행 235개 전영업점에서 예금, 대출, BS투자증권 증권연계계좌 개설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또 위기관리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리스크관리본부를 신설했다.

장기적으로는 자회사인 BS투자증권의 리스크까지 커버하는 종합적인 리스크관리체제로 가동될 전망이다.

서울, 울산 및 경남지역에 대한 현장영업과 고객밀착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6본부 26부 1실 1부속기구의 본부조직을 7본부 24부 5실 1부속기구로 조정했다. 본부부서의 직무 재분류를 통해 본부 인력규모의 슬림화 추진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최만철, 정재영, 이지호 지역본부장은 부행장보로 각각 승진했고, 이창열 부산시청지점장, 김재웅 양산지점장이 지역본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임영록 부행장, 성세환 부행장, 차재우 부행장보, 장창진 최고정보책임자(CIO), 이상복 지역본부장, 김진규 지역본부장은 유임됐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문화와 핵심인재 중용 원칙이 그대로 반영되어 풍부한 현장경험과 경영능력이 검증되고 영업실적이 우수한 임직원이 발탁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경영슬로건을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어보자는 의지를 담은 ‘Beyond the Wall’로 정했다.

내년 경영방침도 ‘영업력 확대와 수익중심의 내실성장’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영업력 확대, 리스크관리 기조 유지, 내부혁신 지속 추진, 미래대응역량 확충, 사회책임경영 확대의 5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지역은행 최초로 증권업무를 개시한 데 이어 사업다각화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금융그룹 체제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예탁원, 토큰증권·전자주총 조직 정규화 등 조직개편…김민수 신임 전무이사 선임 한국예탁결제원이 토큰증권(STO)과 전자주주총회 관련 조직을 정규 직제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전무이사에는 김민수 현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예탁원(대표이사 사장 이윤수)은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인프라 기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직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필요한 조직은 확대하되 유사 기능 조직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체 본부와 부서 수는 기존과 같은 8본부 32부 체계를 유지했다.성장혁신실·IT구축본부 신설…“디지털 전환 대응 강화”예탁원은 전략기획본부 내 성장혁신실을 신설했다. 성장혁신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예탁결 2 수익성·밸류업·AI 성과···'철옹성' 양종희 회장 대항마는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②] 현재 금융권에서는 양종희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가장 높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근 KB금융 글로벌·WM·SME부문장, 이창권 미래전략부문장, 김성현 CIB마켓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이재근 부문장은 리딩뱅크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정상화, WM·SME 전략을, 이창권 부문장은 지주 전략과 KB Pay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혁신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김성현 부문장은 증권·CIB 경쟁력과 생산적금융 대응 역량이 장점으로 꼽히며, 이환주 행장은 은행·보험·지주 재무를 모두 경험한 균형 잡힌 경력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양종희 회장, 실적·밸류업 앞세운 연임 1순위가장 유력한 후보는 단연 양종희 회장이다 3 KB금융 회장 숏리스트 발표 D-DAY···비은행·디지털 역량 '관건'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①]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가 오늘(3일) 오후 발표된다.올해 11월 임기 만료를 앞둔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는 물론,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향후 3년 그룹을 이끌 리더의 조건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첫 분기점이다.이번 숏리스트 발표는 단순한 후보 압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금리 인하 국면과 포용금융 확대, 생산적금융 강화, 자본시장 호황, 디지털·AI 전환이 동시에 맞물린 상황에서 차기 회장은 예대마진 중심의 은행 경영을 넘어 그룹 차원의 자본배분과 비은행·비이자이익 확대, 디지털 전환 전략까지 꿰뚫어야 한다.검증 기간 늘린 KB···오늘 6인 숏리스트 발표KB금융 회추위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