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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중국통카드 100만장 돌파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2-03 18:46

비씨카드, 중국통카드 100만장 돌파
비씨카드는 중국의 단일 카드사인 인롄과 제휴해 지난해 3월부터 발급을 시작한 중국통카드가 1년8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특화된 제휴 상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어 100만장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면서"중국통카드의 꾸준한 인기비결은 범용성,경제성,다양성에 있다"고 말했다.

즉, 국내는 물론 중국 내 모든 카드 가맹점과 ATM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범용성과 중국에서 이용 시 기존 국제 브랜드 카드에 비해 1%의 해외 이용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경제성, 신용카드, 체크카드, 기프트카드 등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성이 중국통카드의 인기 비결이라는 것.

실제로 중국통 체크카드는 중국내 유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신용카드 발급이 쉽지 않은 유학생들에게 한국내 계좌에 잔액만 있으면 중국내 모든 ATM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통 기프트 카드도 현금을 환전하는 수수료 부담과 현금을 소지할 필요 없기 때문에 중국을 방문하는 비즈니스맨들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12월 2일∼3일까지 중국 심천에서는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과 중국 인롄 쉬루어더 총재 등 양사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통카드 100만장 발급을 기념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2일 저녁에 열린 중국통카드 100만장 발급 기념식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불과 2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특정 제휴카드 상품이 100만장을 돌파한 것은 카드 산업이 이미 성숙기에 달한 한국시장에서도 쉽지 않은 사례"라면서 "이는 중국통카드가 단순한 카드상품을 넘어 양사간 업무제휴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양국의 지불결제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휴모델임을 잘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쉬루어더 인롄 총재 또한 "인롄과 비씨카드의 성공적인 제휴는 협력과 교류만이 변혁의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면서"양사간의 제휴는 한·중간 은행카드 산업 및 금융제휴의 기반이 될 것이며 금융위기 이후 국제카드시장에서 가장 모범적인 제휴사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3일에는 한·중 카드 업무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국 인롄 측은 `중국 은행카드 산업의 현황 및 이슈`라는 주제로, 비씨카드 측은 `현금융통 부정사용 리스크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 후 자유 토론을 통해 양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비씨카드는 중국통카드 출시 초기에는 카드 발급 활성화에 주력하였으나, 향후에는 기존에 발급된 중국통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중국통카드 회원들이 자주 방문하는 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의 동남아 지역에서의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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