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상장 주관 증권사를 선정하기 위해 25일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결과 국내 증권사 중에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두 곳과, 해외사로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BoA메릴린치 3곳을 선정했다.
이중 골드만삭스의 경우 이달 초 대한생명 상장 주관사로 선정됐다가 포기하고 다시 삼성생명에 입찰한바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향후 구체적인 계약조건에 대한 협의를 거쳐 대표주관사 및 주관사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앞으로 2~3개월간 실사를 거쳐 내년 1~2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며, 내년 5월께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해 6월에는 상장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